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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일상/독서 2020. 9. 14. 10:16

    2020.08.28 ~ 2020.09.08

    한 가지 그림을 매일 그린다고 생각해보자. 1년, 2년 시간이 흐르고 보면 내 인생의 1~2년은 '매일 그 그림만 그린 시기' 한 마디로 표현된다. 매일 매일 기분에 따라 다른 색을 칠했다고 생각해보자. 수 백장의 그림은 조금씩 다른 그림이 된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감정, 그 당시의 감정을 한 마디씩 적어보자. 같은 그림이지만 모두 다른 그림이 되고 모두 의미 있는 그림이 된다. 대부분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사람을 만나 밥을 먹는다. 지나고 돌아보면 그냥 그렇게 살았던 시기가 된다. 작게 나마 기록하자. 그 날의 감정을 생각을 느낌을... 매일 똑같은 사람을 만나도 매일 똑같지 않다. 같은 일을 해도 항상 같은 것을 배우지 않는다.
    "기록된 하루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록되지 않은 하루는 모두 같아 구별되지 않는다." 매일 작은 노력으로 인생을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이 책은 돌아가신 구본형 선생님의 에세이를 제자들이 엮어서 발간한 책이라고 한다. 구본형 선생님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멋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주옥같다. 40이 넘은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셔서 자신을 바꾸고 제자를 양성하고 많은 책을 집필하셨다. 선한 영향력의 표본. 참 본받고 싶은 어른이다.

    나를 바꾼다

    '나를 바꾼다.'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책에서 변화는 자발적 절실함에서 시작한다고 말한다. 절실하지 않은 사람은 결코 변할 수 없다. 동감한다. 변화는 정말 쉽지 않다. 나를 바꾸고 싶다, 변화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진짜로 변하는 사람은 드물다. 하루 이틀 한 달, 길어야 1 ~ 2년.. 이걸 버티고 보다 절실하게 더 절실해서 현재를 못 견디겠는 사람만이 변화한다.

    절실함이란 무엇일까. 사람은 왜 절실해질까. 어떻게 절실해질까. 꿈이 있는 사람만이 절실하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 사람만이 절실하다. 너무도 힘든 과정이기 때문에 목적지 없이 정처 없이 앞만 보고 걸어서는 도달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누구나 절실해질 필요도, 꼭 꿈을 갖고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렇게 아득바득 살 필요는 없다. 열심히 산을 오르는 게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지켜만 봐도 좋은 사람이 있는 법이다. 현재에 만족할 줄 알고 행복할 줄 안다면, 그거면 됐지 뭐가 더 필요할까. 
      다만, 그게 아니라면, 변하고 싶다면, 절실해지고 싶다면, 그러기로 했다면 적당히는 없다. 적당히 할 바에 안 하느니만 못하다. 사람은 배가 고파서 불행하지 않다. 꿈과 현실의 괴리가 클수록 불행하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불행은 선택이다. 불행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하자.

    기록하기

    한 가지 그림을 매일 그린다고 생각해보자. 1년, 2년, 시간이 흐르고 보면 내 인생의 1~2년은 '매일 그 그림만 그린 시기' 한 마디로 표현된다. 매일매일 기분에 따라 다른 색을 칠했다고 생각해보자. 수 백 장의 그림은 조금씩 다른 그림이 된다. 그림을 그리면서 느낀 감정, 그 당시의 감정을 한 마디씩 적어보자. 같은 그림이지만 모두 다른 그림이 되고 모두 의미 있는 그림이 된다. 대부분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사람을 만나 밥을 먹는다. 지나고 돌아보면 그냥 그렇게 살았던 시기가 된다. 작게나마 기록하자. 그날의 감정을 생각을 느낌을... 매일 똑같은 사람을 만나도 매일 똑같지 않다. 같은 일을 해도 항상 같은 것을 배우지 않는다. 
    "기록된 하루는 조금씩 다르지만 기록되지 않은 하루는 모두 같아 구별되지 않는다." 매일 작은 노력으로 인생을 조금은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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